Chokkie's Pla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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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8 Timothy (2)
  2. 2010/11/01 Little House (5)

Timothy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바울아저씨의 애제자 티모티는 소심한 더블에이형의 남자였나보다.
맨날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우리 수잔 할머니랑 애니 할머니가 나한테 밥 먹듯이 하던 말인데,
오늘은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완전 잔소리 중이시다.

두려움.
두려움이 뭘까? 어디서 오는 걸까?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붕어빵 찍었다니, 사람 본인에게서 나오는 건 아닐 것이고.
바울아저씨 말대로라면 "God did NOT give us..." 하나님이 우리를 쫄게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고.

역사상 쫄음의 대가, 쫄음의 결과인 잔머리의 달인, 야곱을 보고 유레카! 외쳤다. (윽)

상황.

시츄에이션 때문에 쫀다.
시트콤도 있잖아, 시츄에이션 코메디의 줄임말인 거 알아?
그냥 평범한 인간도,
옆으로 앞으로 뒤로 진퇴양난으로 만들어 놓은 시츄에이션 속에 뽁- 떨어뜨려놓으면
쫄게 되고, 쫄아서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그 이상한 짓 땜에 더 진퇴양난 되고
그러고 있는 모습에 우린 야릇한 기쁨을 느껴서, 그리고 불쌍한 평범군과 마음이 하나 되어
자꾸 자꾸 중독된 듯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거거든.

우리 인간들이 하는 많은 이상한 짓들 뒤에 힘의 원천은
두려움인 경우가 다수 있는 것 같아.


근데 하나님이 주신 힘의 원천은 저게 아닌데.
하나님의 에너지 모터는
power. love. self-discipline.

여기서 잠시 저 머리 아픈 단어들을 헤쳐 본다면.

power. 힘? 근육? 폐활량? 뭔 말이여.
... 왠지. 뚝심이란 말이랑 비슷하게 번역될 것 같은데.
상황이 아무리 지랄맞아도 그냥 바닥에 뿌리쳐 박고 서 있는 것.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 요동을 하든 진동을 하든,
어쨌거나 끝은 항.상. 해피엔딩일 거라고 그냥 믿는 것.
위의 뽀스가 결국에는 나 웃게 해주실거라고 그냥 아는 것. 그런 미칠만한 힘.

love. 아... 사랑에 대한 정의를 보려면 빈군네 집에 가봐.
완전 야밤에 싸질러 놓은 글들이 한바탕 있더라구.
근데 두려움을 대신할 사랑이라는 건...
상황이 나를 위협하는 것에 맞춘 초점을 거두고,
상황이 너를 위협하는 것이 나의 행동을 좌우하게 된다면.
아 왜,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수 있다잖아.
까치가 엄지를 위해서라면 심지어는 야구게임까지 져 줄 수 있대잖아.
음. 야구게임을 져 줄 때, 까치는 두려움보다 사랑의 에너지가 넘쳤을 것 같아.

self-discipline. 왠지 드러븐 카페트 바닥에다 땀 주륙주륙 흘리며 요가하는 나의 룸메가 떠오르는데.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 이라기보담도, 시선 맞추기 훈련이 아닐까?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이나 잘 안되는 것 비등비등하고,
상황에 묶여있는, 그리고 나 자신의 무능력에 묶여 있는 시선을 우지끈- 들어서
위의 뽀스에게 맞추는 것.
피터군이 바다 위를 걸을 때 한시도 예수님과 eye contact를 놓치지 않고 용감히 갔듯이.


power. love. self-discipline.

It's you It's you It's you.
이제 시간이 왔다. 두 팔 벌리고, 합체!



Been up all night staring at you
wondering what's on your mind
i've been this way with so many before
but this feels like the first time

밤새도록 그댈 바라봤어요
무슨 꿈을 꿀까 상상하며..
이런 기분, 여러명과 느꼈던 것 같은데
이게 처음인것만 같아

you want the sunrise to go back to bed
i want to make you laugh

그대는 햇님이 다시 잠들었으면 한다지만
난 그저 그대를 웃게 하고 싶어

mess up my bed with me
kick off the covers i'm waiting

함께 내 침대를 헝클어줘요
이불을 차내버려요, 나 기다리잖아요

every word you say i think
i should write down
don't want to forget come daylight

그대가 하는 모든 말들
난 글로 써내려야 할 것 같아,
낮이 온다해도 잊지 않게요.

happy to lay here
just happy to be here
i'm happy to know you
play me a song, your newest one
please leave your taste on my tongue

여기 누워 있음이 행복하고
그저 여기 있음이 행복해요
그대를 아는 것이 행복해요
노래 하나만 불러줘요, 이제 막 쓴걸로.
그대 냄새를 내 혀끝에 남겨줘요

paperweight on my back
cover me like a blanket

내 등에 업혀도 종이조각
내 모든 것을 덮어줘요


mess up my bed with me
kick off the covers i'm waiting

함께 내 침대를 헝클어줘요
이불을 차내버려요, 나 기다리잖아요

every word you say i think
i should write down
don't want to forget come daylight

그대가 하는 모든 말들
난 글로 써내려야 할 것 같아,
낮이 온다해도 잊지 않게요.

and no need to worry
that's wastin time
and no need to wonder
what's been on my mind

시간 낭비라 걱정할 필요 없고
내가 딴 생각 했을까 염려할 필요 없어

it's you
it's you
it's you


every word you say i think
i should write down
don't want to forget come daylight

그대가 하는 모든 말들
난 글로 써내려야 할 것 같아,
낮이 온다해도 잊지 않게요.

and i give up
i let you win
you win cause i'm not counting

내가 졌어요
그대가 이겼어요
난 더 이상 싸우지 않을테니, 그대가 이겨줘요 .

you made it back
to sleep again
wonder what you're dreaming

다시 돌아오셨네요
내 옆에 주무시네요
무슨 꿈을 꾸는지 생각해요...
2010/11/08 10:42 2010/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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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House

..

I love this place
but it's haunted
without you

..


뉴욕입주 일주일.
할로윈, 그리고 여러가지.

정신 차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

Either way, I'm  here to stay.
Stay.

2010/11/01 10:26 2010/11/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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